0. 아이리버....
일단 아이리버의 우울한 뉴스로 리뷰를 시작해 볼까요...
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618169&g_menu=022100&rrf=nv
3년 연속이라죠 ㅜㅜ
이 글을 쓰는 사람은 아이리버라는 기업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세상에 한국에서 이런 기업이 나올 줄이야 하면서 말이죠. 하여간 아이리버가 초창기서부터 전성기 시절까지의 행보는 참으로 이색적이면서도 특이했습니다. MP3CDP에 테트리스나 스네이크같은 게임을 넣는 것은 뭐 그러려니 하죠. 데이터플레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미디어로 (동전만한 500MB짜리 메모리로 MD스럽지만 플래시 메모리의 성질도 가지고 있는 하여간 망한 미디어) 덜컥 제품을 내버리죠. 소니도 두근두근하면서 할만할 짓을 그냥 해버립니다. 게다가 요즘에야 미니기기에 카메라 안달려 있음 허전한 시대지만 엠피에다 카메라를 넣는 파격적인 일도 해버리고 CDP에 2인치 액정을 달아서 디빅으로 쓰라고 내놓기도 했습니다 -_-;; imp 900은 어땠나요. 100시간이 넘는 플레잉타임을 보장한다길래 드디어 소니스러운 cdp 내놓는구나 했더니 보조배터리 밥통이 배터리 4개들어가는 빅사이즈;;;
이런 변칙적 행보는 물론 아이리버가 승승장구 하던 시절 이야기입니다. imp 100,250 시리즈로 갑툭튀 한 기업이 imp 350,400,550 슬림엑스 라인업으로 mp3cdp에서 본좌급으로 올라서더니 ifp-100 라인업인 프리즘 시리즈, ifp 300 라인업인 크래프트 시리즈로 세계 정상의 mp3p 제조 업체로 우뚝 일어나고 말이죠. 소니가 모든 미니기기의 제왕이던 시절에는 sorry sony를 외치고, 아이팟이 세상을 잠식하던 시절에는 뉴욕 한가운데 사과를 씹어먹는 광고판을 올리던 기업이던 아이리버였습니다.
사실 아이리버는 미니기기 매니아들한테 인정받은 적이 없었습니다. 커뮤니티가 소니팬들로 가득하던 시절에 sorry sony 광고내는 국산 기업을 좋게 볼리가 없죠.(알까에다;;) 시작이 그랬으니 커뮤니티에선 사실 이뤄놓은 업적과 제품의 퀄리티에 비해 많이 매도당하는 기업이기도 했습니다. (반사이익은 코원이 챙겼었죠. 물론 코원도 훌륭한 기업입니다. 게다가 아이리버도 욕먹을짓 많이 했죠. 당장 기억나는게 H10 애국심 광고 병크, 스핀 뻥튀기 스펙,) 그래도 어쨌든 강자로 인정받고 늘 화제거리는 제공하던 기업이었는데 아이폰을 위시한 본격 스마트폰 시대가 오면서 이제는 관심조차 못받는 기업이 되었습니다.
1. 갑자기 빵터진 아이리버탭
얼마전 모 가격정보 커뮤니티에서 아이리버탭이라는 제품이 난리라고 하더군요. 내막을 보니 LG유플러스에서 예전에 출시했던 아이리버탭이 파격가에 풀리고 있다고 그래서 대란 수준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 가격과 스펙을 보니 아이리버가 아니었으면 저도 그냥 참고 넘어갔을텐데 아이리버라는 소리만 듣고 이거 사야한다 싶어서 지방에 있는 대리점에 전화를 돌려 겨우 막차를 탈 수 있었습니다. 조건은 그닥 좋진 않습니다. LGU+ 스퀘어 공식홈에서 판매하던 조건 그대로고 물량이 없다고 다이어리 케이스도 받지 못했으니까요. (그래도 택배비는 내주더라구요) 금요일날 신청서를 넣고 화요일인 어젯밤에 드디어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안드로이드 기기를 구입했던 게 1년전인데 1년사이에 4번째로 구입하게 된 안드로이드 기기입니다.
2. 첫인상

각 포털에서 아이리버탭 개봉기 검색하시면 개봉샷 많이 나올테니 개봉상태나 구성품이 궁금하시면 검색해서 보시면 될 듯 싶습니다. 지금 박스나 구성품이 다 중구난방 흩어져 있어서 사진을 찍기가;;; (개봉샷 대신 다이소 거치대샷. 사진은 갤럭시유 공기기로;;;) 어쨌든 포장상태는 심플합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가지신 분들은 대충 아실듯한 그 구성 맞습니다;; 본체, 아답터, 케이블, 이어폰, 보증서, 설명서 끝. 아이리버 뮤직 150곡 쿠폰도 있는데 이건 선심용으로 누구 주던가 해야겠군요.(멜론 프리클럽 유저라) 사과스티커만 있었으면 속을뻔한 패키징이죠;;; 전 개인적으로 H10jr에서 보여주었던 아이리버의 패키징을 최고로 칩니다. 그런 재기발랄함이 적어도 이번 아이리버탭에는 없네요.
케이블은 자체규격 30핀으로 보이고, 이어폰은 한때 제가 주변에 극찬을 했던 만원의 기적 idp 1000 이어폰의 마이크 추가 버전입니다. 근데 이 추가된 마이크도.... 이어버드의 마이크 모양과 너무 흡사한게 여러모로 애플의 그림자가 좀 드리워진 거 같아 씁쓸했습니다. 뭐 제 오버겠죠.
기기를 들어봤습니다.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사실 이번에 산 7인치짜리 아탭은 제가 산 모든 미니기기중에서 가장 크기가 큽니다. 그 전까지의 기록은 5인치짜리 넥시오 S150인데 오랜만에 하여튼 한손으로 들기는 살짝 부담되는 무게의 기기네요. 하드웨어의 스펙과 제원은 삼성 갤럭시탭7을 참고하시면 빠릅니다. 거의 L7R과 MT831과 같은 맥락이라 생각될 정도거든요. 물론 차이가 있습니다. 액정이 광시야각 IPS로 바뀌었구요. 배터리 용량도 갤탭보다 800이 많은 4800mah 입니다. 가용램은 좀 줄어들었구요. (하드웨어 스펙은 분명히 같을거라 생각되는데 가용램이 줄어들은 것은 뭔가 이유가 있겠죠?? 그게 뭘까ㅡㅡ)
사이즈도 엇비슷 합니다만 아탭이 좀 더 크죠. 몇미리정도 두께,높이,폭 좀 큰데 별거 아닐지 모르겠지만 그 차이가 갤럭시탭 악세사리를 전혀 못쓰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가뜩이나 주변 악세서리가 없는 아탭이기에 좀 아쉽죠. (물론 카메라나 스피커, 이어폰 단자 위치등도 완전 달라서 젤리나 실리콘 케이스는 포기한다 해도 다이어리형 케이스는 어느정도 안고갈만 한데;;)
디자인은 훌륭합니다. 역시 아이리버. 두께가 좀 있어서 날렵한 맛은 없지만 화이트 칼라에 군더더기 별로 없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이런건 또 아이리버의 특기라고 할수 있죠. 요즘말로 미니멀라이즈? 뭐 그런 유식한 단어 쓰시던데 뭐 그런거요;; 어쨌든 화이트 기기를 선호하는 입장이라 갤탭보다는 외형은 더 점수 주고 싶습니다.
3. 특장점 위주의 성능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액정의 품질이겠죠. 제 액정은 살짝 누런끼가 보이지만 (오줌액정;;) 뭐 상관없습니다. 시야각이나 잔상 같은 면에서는 훌륭합니다. 지금 제가 쓰는 폰이 할부원금 3만원에 3무로 산 베가X인데요. 이녀석 액정이 완전;;; 무슨 화면전환하는데 잔상이 확확 들어오고 형편없는 시야각에 밝기도 어둡고... 확실히 아이리버탭의 액정은 훌륭합니다. AMOLED인 갤럭시U와 비교해도 색감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불편한 정도는 모르겠더라구요. (시야각은 확실히 갤U가 좋긴 합니다. 좌우는 모르겠는데 상하가 좀 차이나네요)
런쳐는 기본 안드로이드 런쳐를 살짝 손만 본 수준의 런쳐가 기본입니다. 각종 안드로이드 제조사들이 왠만하면 자신만의 홈런쳐를 가지고 있죠(터치위즈,센스UI,스카이홈,LG홈 등등...) 아직 그런걸 만들어낼만한 수준은 아닌가봅니다. 그래서 기본 제공하는 위젯도 그냥 기본 안드로이드 위젯이 전부입니다. 딱히 특별한건 없어요. 다만 UI의 배색은 아이리버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주황색 컬러를 이용해서 나름 분위기 있게 해놓았습니다.

상태바를 내리면 나오는 메뉴입니다. 다른건 별거 없는데 밝기조정하는 메뉴가 추가가 되있군요. 밝기에 민감한 저로서는 환영할 만 합니다. 배색을 주목해 주세요. 스핀 이후로 쭉 이어진 아이리버 고유의 배색입니다. 제가 상당히 좋아하기도 하구요.

성능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벤치마크 어플계의 원조 할머니 족발집(...) 쿼드런트 스탠다드 결과입니다. 981점이 나왔네요. 요즘이야 몇천은 우습게 뽑아내는 녀석들이 많아서 별로인듯 하지만 AP가 허밍버드인 만큼 기본적인 성능은 봐줄만 합니다.

가용램을 보시면 316MB가 나옵니다.(모든 어플을 킬한 상태에서 170정도 가용램이 나옵니다) 램에 대한 이야기는 조금 있다가 하도록 할게요.
기본 어플을 보면 이 녀석의 태생의 목적이 드러납니다. YBM 사전, EBS 수능, EBS TV내신, 능률 VOCA 등등... 바로 수험생이 타겟이었던 제품인 것입니다. 아이리버는 mp3p 사업이 계속 쳐지는데 비해 딕플 라인업인 전자사전이 나름 잘나가니깐 교육컨텐츠를 다룰수 있어야 수요가 있겠다고 판단한 모양이었던거 같습니다. 요즘 잘 없는 FM 라디오 어플도 보이네요. 역시 전통있는 mp3p 제조업체의 제품을 보고 있는 느낌입니다. mp3p에서 FM 라디오의 수신 감도를 논할때 아이리버를 빼놓으면 섭할 정도로 라디오 기능이 좋은 mp3p를 만들던 회사거든요.
아이리버탭의 컨셉은 PMP라는 느낌입니다. 특히나 학습용으로요. 다중작업이나 멀테를 하는데는 사실 좀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프로요부터는 램관리를 잘 해주니 가용램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렇게들 말하지만 전체 가용 메모리가 316MB라는건 살짝 부족함이 느껴지긴 합니다. 이게 평소에는 문제가 될 일이 없지만 아쉬울 때가 있다면 바로 퍼펙트뷰어나 jjcomics같은 뷰어로 pdf나 만화책을 볼때 느껴집니다. 물론 모토로이같은 램고자;;;는 아닌지라 제성능을 못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아이패드나 갤S2처럼 물흘러가듯이 부드럽다는 느낌은 없지만 느려터져서 속상한 느낌도 아닙니다. 그냥 부드럽지 못할 뿐 화면이 넘어가거나 웹서핑시 페이지 넘어가는 속도나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장기간 웹서핑을 하고난 후라던가 이북을 오래 읽다 보면 어플 종류후에 홈딜이 좀 있긴 합니다.
다만 진정 문제가 될만한게 설치공간인데요. 아무리 프로요가 외부메모리에 어플 설치가 가능하다고 해도 런처포함 어플 11개 깔고 설치 메모리 잔량이 113MB가 남았다는건 이건 좀 부족해보이는게 사실이죠. 저야 뭐 이녀석을 이것저것 깔아서 쓸 생각이 없기에 아쉽다 뿐이지만 혹시나 주력으로 게임도 깔고 금융,지도 등등 각종 어플을 활용하실 거라면 참고하실만한 사항인 듯 합니다.
아까 위에서 이 제품의 컨셉이 PMP 스럽다고 말했었는데요. 아이리버가 만드는 PMP치고 허접하지 않은게 없었지만;;; 어쨌든 이녀석은 멀티미디어 재생 능력은 꽤나 훌륭합니다. 갤럭시탭이 1080p도 지원하는 녀석이었는데 이녀석도 제원상 1080p까지 지원한다 합니다. 저는 720p 위주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토렌트에 올라오는 예능 720p 릴이나 TV판 애니메이션 720p x264 영상같은 비교적 가벼운 영상은 우습게 돌리구요. BD립 같은 720p도 x264면 돌립니다. 1080p는 테스트 해본게 없네요. 1080p는 너무 용량도 크고 비효율 적이라 컴퓨터에서도 잘 안돌리게 되서요. (TV에 연결해서 볼때는 필요하죠.)
음악도 wma 파일을 넣어서 시험해봤습니다. 왜 뜬금없이 wma냐면 제가 가진 라디오파일 wma를 갤유나 모토로이는 재생시키지 못합니다. DRM이 걸린건지 어떤건지 어떤 어플을 써도 안되고 poweramp를 쓰면 돌아가긴 하는데 그건 유료어플이잖아요;; 어쨌든 아탭은 문제없이 돌려주고요. 아이리버 mp3p에 있는 각종 음장들이 모두 적용 가능합니다. 이거 좋죠.
외장 스피커의 음량과 음질은 soso 입니다. 음량은 쩌렁쩌렁 울려주지는 않고 풀볼륨 하면 시끄럽다 정도까지는 아니고 그냥 '볼륨 몇단계만 줄일까?' 이정도입니다. 고출력은 아닌듯 하구요. 음질은 스테레오라 나쁘지 않습니다. 이어폰 단자는 하단에 있는데 이녀석이 무슨 라인아웃 거치대가 나올 팔자도 아니고 위치도 불만은 없네요.
4. 한계
가격을 생각하면 이런 녀석이 없죠. 근데 전 이녀석을 선뜻 구입해놓고도 다른사람한테 권하기가 좀 뭐합니다. (물론 지금은 그가격에 구한다는게 거의 미션 임파서블이긴 하지만요)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주변기기 부재
케이스,액정필름 이런거 뭐 좋습니다. 액정필름은 구하고자 하면 인터넷에서 구하고 케이스도 원래대로라면 사면 하나씩 주니까요. 근데 케이블이 아이리버탭과 호환되는 녀석이 없습니다 -_-;; 아이팟 용도 안맞는다 하고 갤탭용도 안맞는다 하니 참으로 난감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죠. 게다가 기기 자체가 HDMI 출력을 지원하는데 HDMI 케이블이 시중에 나온게 없어서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하는 난감한 일이 있습니다.
2) 버린 자식
맨 위에 링크한 기사에서 적자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다른 기사에선 이 적자의 이유를 타블렛 사업의 실패를 대는 기사도 있더라구요. 아이리버탭이 제 기억으로는 여름쯤에 발표가 되고 예약도 받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지금와서 이렇게 풀었다는 건 전혀 반응이 없었다는 반증이 아닌가 싶습니다. (목동의 모 매장가서 직원분과 이야기 했는데요. 아이리버탭 DP를 보여주며 이거 지금 몇달째 한대도 안나갔는데 요 며칠사이에 사람들이 와서 많이 사가더라고 하더라구요. 몇달동안 안팔린 상품은 기념으로 DP용으로 남겨두셨다고 -_-;;) 따라서 2.2에 머물러 있는 안드로이드 버전이 올라가길 기대하기는 어려울 듯 싶죠.
3) 버그 및 불량
처음 사서 테스트용으로 동영상을 몇편 집어넣고 MX 플레이어로 구동을 시켰습니다. (MX 플레이어는 편의성이 좋아서 애용합니다) 근데 목록에 쫙 나와있는 동영상들이 전부 다 없는 파일이라고 재생이 안되더라구요. 살짝 당황해서 기본 비디오 어플로 실행하니 잘 됩니다. 그 다음 다시 MX 플레이어로 구동시키니 이번에는 되더라구요 -_-;; 그리고 이 리뷰를 쓰는중에 갑자기 이녀석이 지혼자 리부팅이 되고 있습니다;;;; 사후지원이 미진할 거라는 예상이 되는 제품이라 더더욱 뼈아프네요. 저는 모르겠지만 별 이상한 버그나 불량이 있는 모양인지 아탭 대란 후에 개철해야겠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야 이녀석을 전자사전+pmp 정도로 구입했으니 그 용도에야 넘칠 정도로 좋지만요. 아탭을 주력으로 이걸로 다해먹어야 겠다 싶으신 분들은 아이패드나 신형 안드로이드 타블렛을 권해드립니다;;;
5. 마치며...

최근 간만에 아이리버의 이름이 이슈가 되어서 잠시나마 2000년대 중반으로 돌아간 기분이었습니다. 한때 세계 1위 mp3p 업체 아이리버는 삼성의 스마트폰의 케이스를 제작해서 팔고 있습니다. 어떤 소니를 사랑하시던 분이 소니에서 아이팟 독 스피커가 출시되었을 때 아쉬움을 표현하신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역시 영원한건 없다는 생각입니다. 아이리버라는 기업이 저물고 그의 라이벌이었던 코원 역시 내놓고 있는 모델을 보면 확실히 스마트폰으로 대세가 넘어간 시장의 메인스트림에 도전할 만한 역량이 되지 못해 보여서 안타까웠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아이리버는 상당히 도전적인 기업이었습니다. 허나 최근에는 어찌 잘되었다는 얘기보다는 실패,적자 이야기가 더 많을까요. 와이브로 게임기 G10은 전설속에만 존재하는 녀석이 되었고 wince를 탑재하며 야심차게 준비했던 wave는 인터넷 전화기로도 그 자취를 찾기가 힘듭니다. 얼마전부터 LGU+와 손잡고 피처폰, 타블렛, 스마트폰(바닐라) 등을 내놓고 있지만 영 미진하네요. 그래도 이것저것 해보고 있으니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다시한번 대중의 입방아에 좋은 이야기로 거론되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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